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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26.

오백년만에 이규혁



요즘 안국역에서 일을 한다는 규혁이가 생각나서
급하게 이규혁을 콜
일 그만두고 처음 만나는거네..
이규혁이 안내한 막걸리집

@산체스 막걸리
이제 규혁이는 내가 뭘 좋아하는지 정도는 잘 알아준다.
분위기는 레게치킨 같으면서 막걸리는 파는데 음악을 레게  @@ 느낌있다.

 알아서 골라온 막걸리들
산체스 막걸리에는 정말 여러가지 맛이있다..
 순위를 따지자면...
향주가 제일 맛났던것 같음. 상콤한 맛이라
쥬스를 마시는것 같기도하고 맛있었어..
 그리고 매콤한 홍합요리는
토마토소스가 약간 들어간듯한 맛이라
내가 좋아하는 맛
홍합을 안 즐기지만 이건 맛있음.
그리고 규혁이 사진 히히
얼굴도 안나오고
이날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

간만에 만났더니 엄청 떠들어댔다.
역시 규혁이는 착하고,,,

나는 기분을 술로 푸는것이 큰 문제인데...
기분이 쓰레기같을때 꼭 술을 마시게된다.
이날도 그랬고.. 그래서 힘들어 ..

반가웠어 규혁아 우산사줘 비오기전에 ~!!! ^^

*** 미라야 꼭 같이 가자!! ***

댓글 1개:

  1. 꼬옥!!!!!
    규혁오빠랑 술코드는 참~잘맞아 ㅋㅋㅋ
    술로푸는것이 문제이긴하지만 무엇으로든 푸는게 더 중요한듯
    풀수있어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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