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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4.

롯캐모임


우리의 토요일은 역시
롯캐모임.


오늘 미라는 자유를얻어 이태원에 놀러가고...
그런깜은 집에 얌전히 못 있고
웅이를 안고 택시타고 달려왔다.

 도착한 웅이.
엄마도 없고 자다깨서 기분이 무척별루.
과자도 안먹겠단다.

 요즘 성미언니의 단하나의 사랑♥ 울이 식사중 .

 아무리봐도 엄마가 없어 너무 슬픈웅이가 끝내 울어버렸다..

 깜은 양미라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한다...

 식사후 성미언니의 열정적인 댄스와 노래로 기분좋은 울이.

 성미언니 동요에 맞춰 무섭게 댄스타임.

 늦게 도착한 소리
회한접시와 소주3병사온 이쁜여자.
매운탕 만드는중.

 틈을타..
바닥에 있는 축구공을 갖고놀고있는 김유...

 문제는 구멍난 양말.

 이제 기분좋아진 웅이 ^^




 얻어맞고있는 김깜상.

 기분좋은 형부.
형부는 술친구인 내가 돌아온걸 감사히 여겨야한다.

심형부: "수민아 맥주사갖고 집으로와"
나: "어 알겠어"
공방에 들렸다 맥주를 사갖고 집으로갔다.
 맥주를 들고 들어서는 나를보고

심형부: " 야 오수민 맥주사온거좀 봐봐"
성미언니:"뭐야 캔맥주 사온지 알았어"
심형부: "와~ 맥주나사와 그러니까 피트 6개를사왔어 와~"

역시나는 잘했어.


 저렇게 웃는걸보면..
깜 졸업사진을 보고있나??? 뭐지??

배경으로 보이는 탐나는 흥민이 유니폼.


 시간이 갈수로 그의 구멍은 커져간다.

 집에 갈줄알았겠지.
심형부 : 잘드갔냐 육아
나: 아니 ㅋㅋ 남가좌동 감자탕집
심형부 : 돌아이
am 6:03

나랑 마지막까지 함께마신 마지막 일인 역시 내베프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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