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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2. 31.

나는 여기에서 그 어느때보다도 건전한 연말을 보내고있다.

뚱클과굴레방이 그립기도하다.

이쯤이면
심형부랑길사장님.
김유랑베프길솔.
김깜상 양미랄 깜웅이
병재오빠랑 내맥주친구 진영언니
같이 연말을 보내고있었겠지.
아 그립다 

근데 이제20일쯤남았네 아쉽기도하고뭔가 맘이뜨뜨미지근하다.

이런나를위해 
우리 언니는 그동안 쌓인 Fresh easy포인트로
miller 30캔을 사주었다 ~~~!!!!

우리뚱클굴레방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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