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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11.

cafe Usine


홍대에 도착한 우리는
김진영 여사님의 추천해주신 cafe usine으로
길설명을 기가막히게 해주셔서 한참을 이골목 저골목 돌아다니다 드디어 도착.

입구간판에 작게 cafe usine


센스있는 지지배.


과자한봉지 다 털어드신 진웅이.


마지막 떨어진 한알까지 ...


1,2층으로 되어진 이곳의 2층은 대충 이렇다.
여러 스타일의 각종 테이블과 의자들.
평일 낮이라 그런지 2층엔 아무도 없었다.
저 벽에 작은 self라는 글씨때문에
self인줄 알고 1층내려가서 주문,,,

밖에 날씨가 이런데 어떻게 맥주를 안 마실수가 있겠어?


소맥맛 hite Dry Finish D 주문


정말 보고만있어도 시원하다.


2층은 이렇게 한지로 연출한 각종 조명들..




떨어져 굴러다니는 꽃송이


웅이가 요즘 좋아한다는 웨하스.
하지만 많이 먹진말어 웅아..


구운야채 주문.
가격대비 쏘쏘


개인용 포크로 장난치느냐 바쁜웅이


맥주몇병들어가니 너무 졸립고 피곤.
아무도 없어서 살짝.


굉장히 게을러 보이는 스타일.
간단히 몇병마시고 너무 피곤해서 일찍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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