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은 가족과함께 문산에서.
날이좋아.
큰오빠는 이렇게 텐트를 준비.
집앞에 텐트와 파라솔을 설치.
도착하자마자 설치하고 바로 점심준비.
뱀딸기.
점심은
토종닭백숙
아주 지대로 푹~~~~고아서 국물이 진하고
아주 맛이좋음.
거기에 각종 반찬들.
엄마 김치는 정말 다 맛있어!
거기에 소주 엉망
요즘 오민규가 계속 밀고있는 포즈와표정.
마당의 모습은 대충이렇게.
학교에서 축구하다 팔이 부러진 김주현은
문산에서 또 축구.
형아랑 같이 오민규도
슛하다
신발이 날아감.
이것은 일요일 오후..
오전부터 비가 계속 내려서
전을 안부칠수가없었다.
김치와 집에서 기른 부추와 고추 그리고 조갯살들....
마당에서 내리는 비를 보며
전을 아주 지글지글 붙여버렸다.
어찌 니가 빠지냐 카스야.
내가 전과 맥주를 즐길동안
고민하시는 오사장님.
날씨참 술땡기는 날씨.
큰오빠가 준비한
유기농 흙살림 참숯
이렇게도 열심히해보고
요렇게도 계속 열심히 불을 붙여보지만
정말 드럽게 안붙어버린다.
다신 유기농이니 뭐니 사오지도 말라며 ...
유기농 숯의 사용 후기는 정말 최악.
고기와 같이 먹을 쌈을 준비
마당에서 잘 자라고 있는 상추들.
드디어 불이 붙어 고기를 굽기시작.
잘 익구있구나.
집앞 풍경은 이렇다.
엄마 아빠.
식사준비.
저녁은 그렇게 삼겹살을 구워 엄청 새벽까지 먹고 마시고 즐기고 잠이 들어 사진이 없다.
이제 집에가야지..
수고했네 수고했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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